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제주도에서 자연과 동물들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효리 부부는 유쾌한 모습을 자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금가면 김동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가수 김동률의 신곡 '황금가면’에 맞춰 춤을 추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양팔을 쭉 뻗고, 다리를 흔드는 유쾌한 동작을 절도 있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상순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이효리,왼쪽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체크인’에 출연하기도 했던 이효리의 제주 친구인 김영진 씨도 함께 했습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반려견들은 풀밭에서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이들 부부를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지켜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춤 영상을 본 가수 김완선은 "자기들~ 너무 귀엽잖아!"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또한 누리꾼들은 “유쾌한 영상 보고 한참 웃었네요”, “늘 멋지세요. 효리언니”, “동률님 노래에 효리 언니 춤이라니”, “일상이 너무 즐거워보이는데요”, “귀여워”, "강아지들도 딱 맞춰서 카메라 보는 거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코믹 댄스 영상은 김동률의 신곡 '황금가면’에 대한 홍보 효과도 높였습니다. '황금가면’은 김동률이 3년 만에 발표한 신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감추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곡입니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김동률과 오랜 친분이 있습니다. 김동률은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으며,이효리는 김동률의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존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댓글